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터넷 강의 (문단 편집) == 단점 == 교육의 본질은 '''배움'''이다. 인터넷 강의의 가장 큰 단점이자 맹점은, 단연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의 결여'''가 가장 크다. 솔직히 인터넷 강의는 사교육기관인지라, 레벨별 강의가 마련되어 있고, 정말 이해되기 쉽게 알려준다. -- 그래야 학생들을 끌어모으니.. -- 강의자는 배움을 전파할 때, 생각나는 대로 판서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판서의 위치까지 고려할 정도로 학생들의 이해도에 신경을 쓴다. 돈이 걸린 문제이며, 교육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것도 없기 때문이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친절하게 알려주니 이해도 잘되고 심지어 재미있게 받아들여진다. 여기까지만 보면 인터넷 강의는 정말 최고이다. 하지만, 대학을 진학하거나 취업을 하거나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모든 것들이 '''배움'''의 연장 선상에 놓여있다. 그런데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는, 이렇게 설명을 잘해주는 선생님도 없고 인터넷 강의가 있다 할지라도 고등학교 때 듣던 인강과는 확연하게 퀄리티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학생들의 이해도 관점에서..). 인강을 통해서만 학습하던 고등학생이라면, 졸업 이후 이 문제를 반드시 심각할 정도로 고려해 봐야 한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 시절 꽤나 높은 성적을 보유하여 소위 '''명문대'''를 진학한 사람을 보자. '''명문대'''라는 타이틀이 있으니 교수진들도 탄탄하고 그렇기 때문에 더 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은가? 답은 '''전혀 아니다.''' 명문대 교수들의 CV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다. 그렇지만 그 교수가 뛰어난 것은 '''연구'''능력이지, '''가르침'''에 대한 능력이 아니다. 인터넷 강사들은 학생들의 이해도를 신경써서 가르치는 능력만큼은 교수보다 백배 천배 우위에 있다. 대학가서 중도 이탈자가 많이 나오는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이거다. 대학교에서는 인터넷 강의처럼 친절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학문에 대한 이해가 어려우니 배움에 재미를 못 느끼는 것이다. 물론 개인의 의지가 부족한 탓도 한몫하지만.. -- 교수 입장에서는 학생들 잘 가르친다고 돈이 나오진 않는다. 그러나 연구 잘하면 돈(연구비), 명예 등을 쟁취할 수 있다. --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개인적으로는 오감을 다 열어두고 배워야 한다.''' 쉬운 내용들은 글(책, 교과서)을 통해서만으로도 충분히 받아들이기 쉽겠지만, 귀로 들어서 이해하기 쉬운 것이 있고 눈으로 그림을 봐야 이해하기 쉬운 것들도 있다. 때론 귀와 눈을 통해 동영상(ex>인강)을 듣고 봐야 이해가 쉬운 것들이 있다. 심지어 손으로 모르는 내용을 적어보아야(정리하는 것) 이해하기 쉬운 내용도 분명히 있다. 무작정 책으로만 혹은 인강으로만 혹은 그림으로만 받아들이려 하는 것은 학습의 효율성을 늘릴 수 없다. 학생의 입장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점이 바로 인터넷 강의에만 의존하게 되는 것이니, 때에 따라 어떤 방식이 효과적으로 받아들이기에 적절한지 생각하며 학습하길 권한다. '''책 많이 읽으라는 이유도 이에 한몫한다.''' 그러니 무조건적으로 인터넷 강의에만 의존하지는 말고, 장점은 장점대로 활용하고 단점은 극복해나갈 수 있는 대한민국 고등학생이 되기를 바란다. 이를 염두하여 아래의 서술된 단점들을 읽어보길 바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